부산 기장군, '농업기술특화 도서관' 개관

이동민 기자 2022. 11. 29.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기장군은 29일 기장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기술특화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최신 농업기술정보 전달을 위해 만들어진 농업기술특화 작은도서관은 총 사업비 1억 4000만원(국비 9800만원 포함)이 투입돼 184㎡ 규모로 조성됐다.

한편 농업기술특화 작은도서관은 부산시민 또는 부산시 소재 직장인, 재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주말, 공휴일 휴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회원 1인 최대 5권, 15일간 대출 가능

[부산=뉴시스] 기장군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기술 특화 작은도서관. (사진=기장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기장군은 29일 기장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기술특화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최신 농업기술정보 전달을 위해 만들어진 농업기술특화 작은도서관은 총 사업비 1억 4000만원(국비 9800만원 포함)이 투입돼 184㎡ 규모로 조성됐다.

도서관에는 ▲오픈열람대 ▲바(bar)형 열람대 ▲디지털 열람대 등 총 29개의 열람좌석과 자가대출·반납시스템 등이 갖춰졌다.

또 농업경영, 작물 재배기술, 병충해 등 농업도서와 유관기관에서 배포된 전문자료 등 약 2000 권의 전문도서가 비치됐으며, 방문자들은 정기간행물과 자료검색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와 농업인학습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센터 박미진 소장은 "앞으로 농업관련 전문 도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농업자료를 수집해 나갈 것이며, 농업·농촌에 관심 있는 분들과 함께 농업을 말하는 도서관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특화 작은도서관은 부산시민 또는 부산시 소재 직장인, 재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주말, 공휴일 휴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회원은 1인 최대 5권, 15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