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섭 현대리서치 대표 "시대 변화에 적합한 조사 운영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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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 등의 진보로 조사시장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이달초 취임한 김용섭 현대리서치 대표가 "4차 혁명시대에 걸맞게 조사시장도 정보 서비스 방식과 조직 운영 방식의 혁신을 도모해야 할 때"라며 변화와 혁신을 예고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현대리서치는 현재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조사 운영 시스템을 통해 실사 진행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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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 등의 진보로 조사시장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여론·사회 공공조사, 기업 마케팅 조사, 정부·교육기관의 연구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조사방식도 크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와 달리 이제는 빅테이터에 기반한 많은 정보들과 조사 방식으로 빠르게 통합적인 분석이 가능해졌다. 이미 조사업계는 IT기술 기반의 조사 운영 시스템을 구축·대응하고 있지만, 빠른 기술의 진보에 걸맞는 더 진화한 대응 솔루션을 요구되고 있다.
이달초 취임한 김용섭 현대리서치 대표가 "4차 혁명시대에 걸맞게 조사시장도 정보 서비스 방식과 조직 운영 방식의 혁신을 도모해야 할 때"라며 변화와 혁신을 예고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김 대표는 한국리서치와 칸타코리아에서 30년을 근무한 조사업계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로, 서강대와 성심여대에서 겸임교수를 병행하고 있다.
그는 "요즘 같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빅데이터와 IT 기술은 기존 조사 서비스 시장의 범주를 모호하게 만들고 있다"면서 "조사자와 조사 의뢰자, 조사 대상자 간의 실시간 소통이 더 빨라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대리서치는 현재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조사 운영 시스템을 통해 실사 진행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주로 정부, 대학, 언론에서 의뢰하는 다양한 조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35년이라는 오랜 업력으로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해 한국조사협회 회원사 중 내실 있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 대표는 내년부터 다양한 여러 분야에서 협업, 제휴를 고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서비스 혁신과 확장을 꾀할 방침이다. 그는 마지막으로 "현대리서치의 전통을 유지하면서 조직 혁신을 도모하고 있으며 직원복지와 근무환경 개선작업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면서 "궁극적으로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조사업계에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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