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크리스마스 in 용두산빌리지' 내달 24일부터 이틀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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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 행사는 야간 관광 활성화와 쇠퇴하는 원도심(서·중·동·영도구) 지역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 개최된다.
행사에는 부산 시민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으며, 다양한 K-Culture 프로그램도 있어 외국인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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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부산 중구 용두산빌리지 운영대행사인 대찬ENT는 12월24일부터 이틀간 '2022 화이트크리스마스 in 용두산빌리지'를 용두산 타워광장에서 연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 행사는 야간 관광 활성화와 쇠퇴하는 원도심(서·중·동·영도구) 지역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 개최된다.
행사에는 부산 시민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으며, 다양한 K-Culture 프로그램도 있어 외국인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대찬ENT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귀신의 집 형태의 체험 프로그램 ‘용골의 전설’에는 부산 지역 배우들이 출연해 지역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이 외에도 △전통 한복과 액세서리를 체험할 수 있는 ‘해바바’ △생화와 조화를 키트화 시킨 ‘지니스가든’ △대표적인 K-뷰티 ‘리화’를 내세운 체험 프로그램 △부산 태생의 수제맥주 3개의 브랜드를 입점시킨 ‘용두비어’ △전통수제과자를 상품화한 기념품샵 ‘용두명과’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됐다.
대찬ENT 관계자는 "행사장에는 조설기로 인공 눈을 뿌려 화이트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포토존도 준비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hun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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