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만, 2022 서울카페쇼서 처음 원두 맛 그대로 보존하는 '바큐바' 선봬

임해중 기자 2022. 11. 2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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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만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나흘간 열린 '2022 서울카페쇼'를 통해 커피 원두 진공 보관함 '바큐바(VACUBA)'를 선보였다.

실리만은 자연에서 추출한 원료로 더 건강한 레스 플라스틱(less-plastic) 제품을 생산하며 미니멀한 디자인과 탁월한 내구성으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서스테이너블 리빙 웨어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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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만 제공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실리만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나흘간 열린 ‘2022 서울카페쇼’를 통해 커피 원두 진공 보관함 ’바큐바(VACUBA)’를 선보였다.

실리만은 자연에서 추출한 원료로 더 건강한 레스 플라스틱(less-plastic) 제품을 생산하며 미니멀한 디자인과 탁월한 내구성으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서스테이너블 리빙 웨어 브랜드다.

‘바큐바’는 첨단 진공기술로 만들어 습기에 취약한 커피 원두를 비롯해 분유, 단백질 파우더, 견과류 등을 눅눅해지거나 오염에 노출되지 않게 보관해 주는 보관함이다. 별도의 조작 없이 터치 한 번으로 손쉽게 진공이 시작되며, 오픈 시에 ‘쉬이익’ 소리와 함께 진공이 빠지면서 자동으로 뚜껑이 열린다. 커피 맛을 좌우하는 원두의 향과 맛을 최대로 보존하고 습기를 잡아준다.

검은 흙을 사용해 독특한 색감을 뿜어내는 실리만의 새로운 테이블웨어 ‘오세라’도 선보였다. 여주 공장에서 생산하는 ‘오세라’는 믿을 수 있는 품질과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지백, 취람, 하엽 등 우리나라 고유의 컬러 명을 사용하여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한 테이블웨어다.

실리만 제공

이밖에 다회용컵, 다회용기, 실리콘 빨대, 실리콘 베이킹 몰드 등 홈카페에 안성맞춤이면서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해 일회용품 소비를 줄일 수 있는 제품들도 소개했다.

한편 이번 ‘2022 서울카페쇼’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 최다 업체와 브랜드의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35개국 672개사 3533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2022 서울카페쇼’는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전 홀에서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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