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 경의중앙선 도심역이 바로 앞 퇴근 후 한강산책도 가능하죠

홍장원 기자(noenemy99@mk.co.kr) 2022. 11. 2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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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이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에서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을 12월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908가구 규모다. 일반분양이 485가구로 절반을 넘는다. 경의중앙선 도심역 초역세권 대단지로 주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남양주 덕소는 서울과 한강에 인접해 수도권의 숨은 진주로 평가받는다. 단지가 들어서는 입지는 2007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돼 9개 구역 사업을 진행 중인 곳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약 8500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특히 하남 미사강변도시와 한강을 두고 마주 보는 입지에 있어 서울과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며, 도보로 한강 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생활 환경을 갖췄다.

남양주시가 최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점도 청약 성공 기대감을 높이게 하는 대목이다.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 일반분양은 전용면적별로 △39㎡ 42가구 △45㎡A 164가구 △45㎡B 32가구 △59㎡A 110가구 △59㎡B 1가구 △75㎡A 26가구 △75㎡B 52가구 △84㎡ 58가구다. 다양한 소형 평면을 선보여 1인 가구부터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까지 개인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원하는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단지는 강남권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도 있다. 도곡IC, 덕소삼패IC, 미사대교 등을 통해 강남권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앞에는 잠실역과 강남역으로 바로 가는 광역버스가 정차한다.

경의중앙선 도심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서울 주요 지역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여기에 강릉선 KTX가 정차하는 덕소역과 한 정거장 거리에 있어 광역 교통망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도심초등학교와 덕소중학교가 멀지 않고 대학 입시제도에서 농어촌특별전형이 가능한 덕소고까지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특화 설계가 적용된 단지라는 점도 특징이다. 특히 그동안 덕소 지역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외관 특화가 시선을 끈다. 단지 주 출입구에는 웅장한 스케일의 파노라마 게이트가 조성될 예정이다. 화려한 외관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커튼월룩과 경관 조망형 창호 등을 도입해 고급스러움을 높일 계획이다.

한양 관계자는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은 초역세권 입지와 한강 생활권, 우수한 교육 환경 등을 모두 갖췄고, 조정대상지역 해제 수혜까지 기대돼 수요자의 많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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