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전용84㎡ 위주 … 시세보다 분양가 저렴

2022. 11. 2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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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디앤아이한라가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는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 286-2에 지어질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173가구 △84㎡ B타입 13가구 △84㎡ C타입 25가구 △84㎡ D타입 53가구 △84㎡ E타입 54가구 △98㎡A 타입 22가구 등 총 340가구 규모다.

기존 하나로마트 용지에 짓는 이 단지는 고분양가 관리지역에 들어서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와 다양한 개발 호재, 사통팔달의 교통 여건 및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등을 갖춘 아파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지 대부분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실내에는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가 적용됐다. 주변에 밀집한 주택들이 대부분 2베이 또는 3베이여서 희소가치도 높다. 알파룸, 현관수납장, 팬트리 설계 등이 적용돼 수납 공간도 넉넉하다.

최근 분양이 실시된 인천 부평구, 남동구는 전용 84㎡타입 분양가가 6억원이 넘었다. 하지만 계양구에서 분양하는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는 전용 84㎡타입 전 가구가 6억원 미만으로 책정돼 가격 경쟁력이 확보됐다. 분양가 6억원 미만이란 점에서 보금자리론이 가능한 것도 장점으로 작용한다.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가 들어서는 계양구는 인천의 전통적 주거 중심지로 원도심의 생활 인프라스트럭처를 입주 즉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또 e편한세상계양더프리미어, 힐스테이트자이계양 등 기존 아파트들의 브랜드화로 주거 환경이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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