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슈 나카쓰CC·북해도 기타미 허브힐GC 회원권, 회원권 하나로 일본서 사계절 골프를
일본 입국 비자 면제가 실시되며 후쿠오카 인근에 위치한 나카쓰CC 회원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나카쓰CC는 후쿠오카와 오이타 접경 지역인 나카쓰시에 위치한 알렉산더 앤드 선 그룹이 운영하는 클럽이다. 일본을 찾는 한국인 여행객 중 8%가량이 골프 여행객으로 파악됐다. 일본 골프장들은 한국인 골퍼들에 대한 마케팅을 발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그간 한국인 골퍼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은 규슈 중 후쿠오카와 오이타, 오키나와가 대표적이었다.
나카쓰CC의 마케팅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후쿠오카 공항과 오이타 공항, 기타큐슈 공항과 인접한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비용과 혜택으로 한국인 평생회원을 모집하기 때문이다. 해외 골프장이 대부분 공항에서 2시간 이상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 데 비해 기타큐슈 공항과 오이타 공항에서 30~40분, 후쿠오카 공항에서 1시간 남짓이면 도착하는 나카쓰CC는 연평균 기온이 21도다. 겨울 골프가 가능한 규슈 오이타현 북서단의 항구도시 나카쓰시에 위치하며 개장 48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인 평생회원을 모집한다.
48년이란 세월이 말해주듯 규슈 지역 전통 명문 골프코스로 코스 내 아름다운 수목과 특히 그린 주변의 수목 배치는 48년의 관록이 녹아든 자연으로 플레이어의 눈을 즐겁게 한다.
나카쓰CC 한국 회원의 또 다른 특별한 혜택은 직영 운영하는 북해도(홋카이도) 허브힐GC에 대한 동시 회원대우다. 북해도의 기타미 허브힐GC로 일본에서 가장 웅장한 자연을 자랑하는 북해도 동북지역 핵심 도시인 기타미시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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