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솔린모델 골프·제타 상륙 "소비자 선택 폭 계속 넓힐 것"
'지속가능한 프리미엄' 속도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1년간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Accessible Premium)' 전략에 속도를 내며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모델 라인업을 구축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부터 세단, 해치백을 아우르는 다양한 보디 타입과 함께 5인승, 7인승, 전륜, 사륜 등 트림을 확장하고 가솔린 모델 3종, 디젤 모델 3종, 순수 전기차 1종 등 드라이브 트레인별 선택 폭 또한 넓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11월 15~16일 서울 성수동에서 '2022 폭스바겐 아틀리에'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취임 1주년을 맞은 사샤 아스키지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주도하에 올 한 해 동안 폭스바겐코리아가 이뤄낸 성과와 브랜드 핵심 전략인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을 가속화할 것임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폭스바겐코리아는 다음달 국내에 출시하는 고성능 해치백 신형 '골프 GTI'를 공개했다. 신형 골프 GTI는 고성능 터보차저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37.8㎏·m의 성능을 발휘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다이내믹 차체 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역동성과 안락한 주행감을 동시에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4000만원대다.
또 폭스바겐코리아는 콤팩트 세단 '제타'의 부분 변경 모델인 '신형 제타'도 전시했다. 신형 제타는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 전략의 핵심 모델로 꼽힌다. 신형 제타의 트림별 가격은 프리미엄 3232만원 등이다.
아스키지안 사장은 "지난 1년은 폭스바겐코리아가 한국에서 브랜드 본연의 색을 되찾아가는 한 해였다. 우리는 지난 어느 때보다 모델 포트폴리오를 균형 있고 다채롭게 채워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내년에도 상품성이 향상된 모델들을 차근차근 선보이며, 다양한 보디 타입과 파워트레인으로 폭스바겐만의 다채로운 라인업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문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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