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 분당 공유오피스 3호점 추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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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플러스가 분당판교업무지구의 공유오피스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분당 3호점을 추가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4월과 8월에 각각 분당 1, 2호점을 차례로 오픈한 스파크플러스는 분당 일대 주거지와 업무단지에 인접해 오픈과 동시에 입주 문의가 5000건을 넘어서면서 지점 추가를 결정했다.
스파크플러스 거점오피스에 입주한 대기업 A사의 분당 지점 이용률이 30%를 넘어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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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플러스가 분당판교업무지구의 공유오피스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분당 3호점을 추가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4월과 8월에 각각 분당 1, 2호점을 차례로 오픈한 스파크플러스는 분당 일대 주거지와 업무단지에 인접해 오픈과 동시에 입주 문의가 5000건을 넘어서면서 지점 추가를 결정했다. 분당 3호점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일대에 들어선다. 임대면적은 1300㎡로 3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스파크플러스 거점오피스에 입주한 대기업 A사의 분당 지점 이용률이 30%를 넘어서기도 했다. 서울에 본사를 둔 대기업들이 직원 복지를 위해 경기 지역 거점오피스 마련에 나서면서 공유오피스 수요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스파크플러스 관계자는 "올초 공유오피스 3사 중 최초로 경기지역에 진출했고, 입주 고객의 큰 호응을 받으며 3개 지점까지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울은 물론 경기 전역 대표 직주근접형 오피스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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