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선수권] 톱시드 오은지 8강 진출. 지난해 준우승 한 풀까?

김홍주 2022. 11. 2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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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리고 있는 대학부 시즌 마지막 대회 제77회 전국학생테니스선수권대회가 여자단식 8강을 가려냈다.

11월 29일 열린 단식 2회전에서 지난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던 시드 1번 오은지(명지대)가 같은 학교 오서진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0(6-0 6-2)으로 물리치고 8강에 진출해 정상을 향한 힘찬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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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시드의 오은지(사진/김도원 기자)

[양구=김도원 객원기자]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리고 있는 대학부 시즌 마지막 대회 제77회 전국학생테니스선수권대회가 여자단식 8강을 가려냈다.

11월 29일 열린 단식 2회전에서 지난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던 시드 1번 오은지(명지대)가 같은 학교 오서진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0(6-0 6-2)으로 물리치고 8강에 진출해 정상을 향한 힘찬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오은지는 우윤지(명지대)를 가볍게 6-2 6-1로 꺾은 신해서(한국체대)를 만나 4강 진출을 다툰다.

추계대학연맹전 챔피언 시드3번 김윤아(인천대)는 한껏 물오른 경기력으로 박서연(명지대)을 별 어려움없이 6-3 6-2로 돌려세우고 8강에 합류해 이은지(한국체대)와 만났다. 이은지는 임수현(명지대)에게 6-2 6-1로 이겼다.

시드 4번 서지영(명지대)은 피말리는 풀세트 접전 끝에 김예진(한국체대)을 5-7 7-5 6-1로, 김수진(인천대)은 6-3 7-5로 박령경(인천대)을 이기고 8강에 이름을 올리고 시즌 마지막 대회 정상을 향해 선전을 펼치고 있다.

한편 같은 장소에서 열리고 있는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한국교통대의 이근욱, 강준수, 명지대의 이호현, 이창훈, 박정원, 한국체대의 유진석이 각각 승리를 거두고 3회전에 진출했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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