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운 vs 줄리엔강 또 붙는다‥레전드 맞대결 성사(씨름의 제왕)

박아름 2022. 11. 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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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줄리엔강이 또 맞붙는다.

11월 29일 방송되는 ENA, tvN STORY '씨름의 제왕' 6회에서는 앞선 단체전 4강에서 승리를 거둔 '샅바워리어' 정다운-이장군-김요한-김상욱-테리스브라운과 '캡틴코리아' 줄리엔강-황충원-샘해밍턴-모태범-임우영의 단체전 결승전, 패자팀인 '샌드타이거' 김동현-금광산-전태풍-박재민-김승현과 '블랙데빌즈' 핏블리-강재준-김환-홍범석-김진우의 3-4위 결정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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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정다운 줄리엔강이 또 맞붙는다.

11월 29일 방송되는 ENA, tvN STORY ‘씨름의 제왕’ 6회에서는 앞선 단체전 4강에서 승리를 거둔 ‘샅바워리어’ 정다운-이장군-김요한-김상욱-테리스브라운과 ‘캡틴코리아’ 줄리엔강-황충원-샘해밍턴-모태범-임우영의 단체전 결승전, 패자팀인 ‘샌드타이거’ 김동현-금광산-전태풍-박재민-김승현과 ‘블랙데빌즈’ 핏블리-강재준-김환-홍범석-김진우의 3-4위 결정전이 펼쳐진다.

특히 단 하나의 씨름 제왕을 뽑는 ‘제왕전’에 전원 승선할 수 있는 우승팀과는 달리, 꼴등인 4위 팀에서는 무려 4명의 팀원이 탈락후보가 되는 절체절명의 위기다. 이에 천당과 지옥을 오갈 단체전 순위결정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가운데 ‘샅바워리어’와 ‘캡틴코리아’가 맞붙는 결승전에서 레전드 매치들이 쏟아진다. 먼저 최강 파이터 정다운과 최강 피지컬 줄리엔강이 맞붙을 예정. 두 사람은 앞선 샅바번호 쟁탈전에서 두 차례 맞붙어 정다운이 2승을 독식했다. 본격적인 기술 훈련에 들어간 뒤로는 첫 대결인 두 사람. 또 한번 리벤지 매치를 맞이한 줄리엔강이 정다운의 아성을 꺾고 설욕에 성공할 수 있을까.

그런가 하면 ‘샅바워리어’ 이장군이 ‘캡틴코리아’ 황충원에게 빼앗긴 ‘장군 타이틀’을 되찾으러 나선다. 마찬가지로 샅바번호 쟁탈전에서 황충원에게 한 차례 패한 전력이 있는 이장군에게 다시 한 번 맞대결의 기회가 찾아온 것. 각 팀 코치들이 비공개로 짠 대진표에 의해 우연히도 빅매치들이 줄줄이 성사되자 현장 모든 이들은 “이게 무슨 운명이냐”고 환호하며 모래판 위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장군은 “어떻게든 내가 준비한 것을 다 써서 장군의 타이틀을 빼앗아 올 것”이라는 각오를, 황충원은 “아무리 실명이 장군이라고 해도 남들이 불러주는 장군은 황장군밖에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리벤지 매치뿐 아니라 이날 단체전 순위 결정전에서는 물러설 수 없는 자존심 대결과 화려한 기술 씨름의 향연이 많은 레전드 경기를 탄생시킨다. (사진=ENA채널, tvN STORY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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