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제빵사 변신’ 서거석 전북교육감, 사랑의 케이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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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일일 제빵사로 변신했다.
서 교육감은 29일 전주온빛중학교(교장 양정복)에서 '사랑의 케이크·머핀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서 교육감은 이날 학부모들과 함께 앞치마를 두르고 케이크와 머핀 만들기에 열의를 보였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부모님들과 케이크와 머핀을 함께 만드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교육 현안을 주제로 소통도 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 주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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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일일 제빵사로 변신했다.
서 교육감은 29일 전주온빛중학교(교장 양정복)에서 ‘사랑의 케이크·머핀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봉사활동에는 송영진 전주시의원과 온빛중, 양현고, 전주만성중, 전주온빛초, 전주만성초 등 혁신지구 5개 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학부모회 회장단, 온빛중 학부모회원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서 교육감은 이날 학부모들과 함께 앞치마를 두르고 케이크와 머핀 만들기에 열의를 보였다.
완성된 케이크와 머핀은 전주호성보육원(원장 나소양)에 전달됐다. 학부모들도 아이들을 위해 직접 구입한 양말을 전달했다.
호성보육원에는 현재 미취학 아동 5명, 초등학생 27명, 중학생 8명, 고등학생 6명, 대학생(기타) 2명 등 총 48명이 생활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부모님들과 케이크와 머핀을 함께 만드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교육 현안을 주제로 소통도 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 주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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