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보건기관·공동주택 등에 심폐소생술 교육

이은희 기자 2022. 11. 2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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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보건기관과 공동주택 등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산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발생한 이태원 참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른 조치다.

참가자들은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심폐소생술 교육팀으로부터 마네킹을 이용한 가슴 압박 소생술, 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익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심정지 등 각종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시민의 안전 확보와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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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심폐소생술 교육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보건기관과 공동주택 등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산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발생한 이태원 참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른 조치다.

이날 지역 공공보건 의료기관 종사자와 아파트의 자동 심장충격기 관리자 60여 명은 보건소에서 응급처치 방법을 배웠다.

참가자들은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심폐소생술 교육팀으로부터 마네킹을 이용한 가슴 압박 소생술, 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익혔다.

앞서 영천시는 지난 21일 자동 심장충격기 의무 설치기관 53곳을 일제히 점검했다. 설치와 장비의 정상작동, 관리책임자 지정 여부를 확인하고 응급상황 시 대처능력을 꼼꼼히 살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심정지 등 각종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시민의 안전 확보와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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