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소부장 테크페어]1대1 상담회, 혁신 기술 발굴 '열기'

김지웅 2022. 11. 2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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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글로벌 소재부품장비 테크페어'는 소부장 산업 수요 대기업과 중소 공급업체 간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부장 테크페어에 참가했는데 첨단 산업 국내 기술 역량이 높아졌음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첨단 산업 수요에 대응해 다양한 혁신 기술이 연계되는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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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전자신문이 주최하는 2022 글로벌 소재·부품·장비 테크페어가 글로벌 공급망 생태계 구축을 위한 Collaboration&Convergence 전략을 주제로 2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로 구성된 수요-공급기업 1:1 상담회 부스에서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2022 글로벌 소재부품장비 테크페어'는 소부장 산업 수요 대기업과 중소 공급업체 간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대·중소기업 혁신 기술 사업화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소부장 테크페어에서는 SK하이닉스,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수요·공급기업 1대1' 상담회에 참여했다. 20여개 중소기업이 소부장 신기술 비즈니스 창출 위해 상담장에 참석했다. 중소업체 신기술을 대기업과 연계하는 상담회 열기가 뜨거웠다.

상담회는 중소기업이 회사별 기술을 설명하고 대기업이 이를 검토해 해당 사업부에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기업은 기존 협력사 외에 첨단산업 연계 기술을 발굴하는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상담회를 높게 평가했다. 벤처기업 등 새로운 소부장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 속속 등장하는 만큼 수요·공급 기업 간 교류의 기회가 많아야 한다고 참가자들은 입을 모았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부장 테크페어에 참가했는데 첨단 산업 국내 기술 역량이 높아졌음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첨단 산업 수요에 대응해 다양한 혁신 기술이 연계되는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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