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 정당계약 돌입

김남석 2022. 11. 2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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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충남 아산시 용화동에 공급하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의 정당계약이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된다.

GS건설은 금리 인상 시기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아산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용화체육공원(예정)과 함께 조성되는 단지로 분양 전부터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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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자이 그랜드파크 투시도. <사진=GS건설>

GS건설이 충남 아산시 용화동에 공급하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의 정당계약이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된다.

GS건설은 금리 인상 시기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60%까지 적용되고,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아산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용화체육공원(예정)과 함께 조성되는 단지로 분양 전부터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다. 그 결과 이달 초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2,091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돼 올해 아산시 최다 접수 건수를 기록하고 1단지 전용 149㎡A 펜트하우스 타입은 24대 1의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올해 부동산 시장 조정기 속에서 이례적인 성과라고 평가한다.

전문가들은 GS건설의 '자이' 브랜드 파워가 이 단지의 인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GS건설은 부동산R114·한국리서치가 실시한 '2022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2년 연속 1위, 닥터아파트가 실시한 '2022년 아파트 브랜드파워' 종합 1위 등 국내 주요 브랜드 선호도 조사 두 곳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하며 10대 건설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용화체육공원을 품은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서 상징성과 희소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청약 흥행에 성공했다"며 "정당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준 높은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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