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아이돌봄서비스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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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는 올해 여성가족부가 전국 226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해마다 전국의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4개 영역, 11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아이돌봄서비스 성과 영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영역 등 업무 전반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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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 전라북도 전주시는 올해 여성가족부가 전국 226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집으로 방문해 부모가 귀가할 때까지 놀이 활동과 간식 주기, 등·하원 보조 등의 돌봄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여성가족부는 해마다 전국의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4개 영역, 11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아이돌봄서비스 성과 영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영역 등 업무 전반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대부분의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도시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종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전주시는 앞으로도 우수기관의 사례를 공유해 아이돌봄서비스 질적 수준을 높이고, 촘촘한 지역공동체 돌봄 체계를 구축해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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