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미, 두피 문신 고백…“이런 날 올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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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상미가 두피 시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상미는 지난 28일 인스타그램에 "나 두피 문신했다. 머리숱 너무너무 많아서 미용실에서 추가금 받던 내 10대, 20대에는 이런 날이 올 줄 몰랐겠지"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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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미는 지난 28일 인스타그램에 “나 두피 문신했다. 머리숱 너무너무 많아서 미용실에서 추가금 받던 내 10대, 20대에는 이런 날이 올 줄 몰랐겠지”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론이 태어난 이후로 알지? 출산 후의 머리숱. 아무도 몰라. 근데 나만 아는 그 빈 공간이 마치 내 마음의 구멍처럼 날 슬프게 했어. 다른 사람들보다는 그래도 아직도 빽빽하다지만 난 보인다구. 난 안다구. 그래서 했어. 하나도 안 아팠고, 여전히 티도 안 나. 그래서 더 좋아. 나만 알거든. 이제 1차 했는데 벌써 만족”이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피 시술을 받은 후 거울 셀카를 찍는 이상미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제 모든 사람이 다 알게 됐네요”, “어디를 하신 건지 1도 모르겠어요”, “여전히 너무 아름다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상미는 2005년 MBC ‘대학가요제’를 통해 익스로 데뷔했다. 이후 2014년 결혼했으나 2016년 이혼했으며, 2019년 11월 재혼 후 2020년 4월 딸을 얻었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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