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일=감귤데이'…제주도,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행사 개최

강승남 기자 2022. 11. 2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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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대표적인 국민과일인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가 서울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2월1일 농협유통 양재점(서초구)에서 '2022 감귤데이'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제주도와 제주농협은 '겨울철(12월) 1등(1일) 과일'의 의미를 담아 매년 12월1일을 감귤데이(Day)로 제정했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12월1일 감귤데이 행사를 통해 고품질 제주감귤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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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광화문광장에서 선포식…올해로 7회째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2월1일 농협유통 양재점(서초구)에서 '2022 감귤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제주도청 제공)/뉴스1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겨울철 대표적인 국민과일인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가 서울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2월1일 농협유통 양재점(서초구)에서 '2022 감귤데이'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제주도와 제주농협은 '겨울철(12월) 1등(1일) 과일'의 의미를 담아 매년 12월1일을 감귤데이(Day)로 제정했다. 2015년 광화문광장에서 선포식을 개최한 이후 매년 행사를 하고 있다.

올해로 7주년을 맞는 이번 감귤데이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위성곤 국회의원, ㈔제주감귤연합회 김문일 회장, 농협제주지역본부 강승표 본부장 등이 참가해 소비자에게 직접 다가가 제주감귤을 홍보한다. 또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감귤 전달식'을 진행한다.

오영훈 지사는 행사 당일 새벽 2시부터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의 법인별 경매시장을 방문해 감귤 품질상태를 점검하고, 경매상황을 참관한다. 유통관계자와 간담회도 갖는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12월1일 감귤데이 행사를 통해 고품질 제주감귤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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