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외부감사인 대상 ‘2022년 회계현안설명회’ 개최

김명환 기자(teroo@mk.co.kr) 2022. 11. 2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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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내달 13일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함께 외부감사인을 대상으로 ‘2022년도 온라인 회계현안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회계감독 현안과 향후 감독방향 ▲2022년 회계심사·감리결과 주요 지적사례와 유의사항 ▲2023년 중점심사 회계이슈와 유의사항 ▲2022년 감사인감리 결과 주요 미비점과 유의사항 ▲지정제 개편 등 주요내용과 감사인 선임 시 유의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다룬다.

회계감독 방향과 관련해선 내년도 재무제표 심사·감리 방향, 감사인감리 관련 감독계획 등을 설명한다. 중점심사 회계 이슈와 관련해선 수익인식, 현금·현금성자산의 실재성과 현금흐름표 표시, 상각후원가 측정 금융자산 손실충당금, 사업결합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회계감독 현안 및 감독방향을 공유하고 기말감사시 유의사항을 안내함으로써 감사품질 제고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회계감사 업무 및 제도 관련 애로사항과 현안사항을 수렴하는 등 감독기관과 회계업계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로그인한 뒤 팝업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매년 결산감사를 앞둔 12월에 개최해온 설명회는 2020년부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개최되고 있다.

설명자료는 설명회 종료 후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와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설명회 종료 뒤에는 금융감독원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사항에 대한 답변도 볼 수 있다.

김명환 기자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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