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협 '차기 회장 발표' 취소…리얼글러브 시상식은 예정대로

신원철 기자 2022. 11. 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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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 회장의 뒤를 이을 한국프로야구 선수협회(이하 선수협) 차기 회장 발표가 취소됐다.

선수협은 29일 "다음 달 1일 목요일 서울 메이필드호텔 메이필드볼룸에서 열릴 2022 선수협 정기총회 & 리얼글러브 어워드 시상식에서 예정됐던 제12회 선수협 회장 취임식이 취소됐다"고 알렸다.

선수협은 당초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자체 투표를 통해 차기 회장을 결정한 뒤 1일 시상식에서 주인공을 발표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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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양의지 회장의 뒤를 이을 한국프로야구 선수협회(이하 선수협) 차기 회장 발표가 취소됐다.

선수협은 29일 "다음 달 1일 목요일 서울 메이필드호텔 메이필드볼룸에서 열릴 2022 선수협 정기총회 & 리얼글러브 어워드 시상식에서 예정됐던 제12회 선수협 회장 취임식이 취소됐다"고 알렸다.

선수협은 당초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자체 투표를 통해 차기 회장을 결정한 뒤 1일 시상식에서 주인공을 발표하려 했다. 그런데 투표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선수가 회장직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들이 직접 뽑는 최고 수비수를 정하는 리얼글러브 어워드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올해 리얼글러브 어워드에는 배터리상과 키스톤상이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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