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서 18t 화물차 불…1억1천여만원 피해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29일 오전 11시 34분께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경부고속도로(부산방향)를 달리던 18t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불에 탄 화물차의 모습. [충북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물차에 실린 소주 1천200여병과 차량 일부가 타 1억1천50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물차 앞바퀴 타이어가 터지며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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