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 항만여행자 통관가이드 제작

한갑수 2022. 11. 2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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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은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이용 여행객을 위한 '항만여행자 통관가이드'를 제작해 인천항만공사와 한·중 화객선 선사 등에 배포했다.

이번에 제작한 '항만여행자 통관가이드'는 앞으로 한·중 해상여객운송 정상화와 내년 3월 재개되는 크루즈선 운항에 대비해 한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세관 통관 안내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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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 맞춤형 통관서비스 제공
인천본부세관은 ‘항만여행자 통관가이드’를 제작해 인천항만공사와 한·중 화객선 선사 등에 배포했다.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이용 여행객을 위한 ‘항만여행자 통관가이드’를 제작해 인천항만공사와 한·중 화객선 선사 등에 배포했다.

이번에 제작한 ‘항만여행자 통관가이드’는 앞으로 한·중 해상여객운송 정상화와 내년 3월 재개되는 크루즈선 운항에 대비해 한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세관 통관 안내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항만여행자 통관가이드에는 여행자 휴대품 기본 면세범위(미화 800달러)와 입·출국 시 주요 세관 신고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인천세관은 인천항 여객터미널 이용객의 약 90%를 차지하는 중화권 여행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진 등을 활용한 그래픽 가이드로 제작(한국어, 중국어)했다.

오세현 인천세관 여행자통관1국장은 “2023년 입항이 확정된 10척의 크루즈선을 비롯한 한·중 해상 여객운송 재개에 대비해 세관행정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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