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정주리와 육아수업 “20년 전 씻긴 재민이 지금은 24세”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2. 11. 2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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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이 정주리 막내아들을 목욕시키면서 'god 육아일기' 재민이를 떠올린다.

정주리의 아들들은 초인종이 울리자마자 달려나가, 손호영에게 "못생겼다!"며 '찐' 텐션 공격을 퍼붓는다.

이후에도 손호영은 아이들에게 직접 요리를 해주는가 하면, 6개월 아기인 막내아들의 분유도 먹여주는 등 정주리의 손과 발이 돼준다.

또한 정주리의 막내아들 목욕 시키기에도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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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사진 ㅣ채널A
손호영이 정주리 막내아들을 목욕시키면서 ‘god 육아일기’ 재민이를 떠올린다.

30일(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42회에 ‘아들 넷 맘’ 정주리를 만나 리얼 육아 수업을 받는다.

이날 손호영은 “자신은 있는데 무섭다”며 떨리는 마음으로 정주리의 집을 찾아간다. 정주리의 아들들은 초인종이 울리자마자 달려나가, 손호영에게 “못생겼다!”며 ‘찐’ 텐션 공격을 퍼붓는다. 이에 손호영은 시작부터 당황하지만, 곧장 아이들과 ‘놀이동산’급 몸 놀이에 돌입한다.

이윽고 손호영은 자신에게 주렁주렁 매달린 아이들과 레슬링을 시작한다. 하지만 이때, 4세인 셋째 아들이 손호영의 급소를 가격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를 목격한 정주리는 “안 돼! 우리 오빠 장가 가야돼!”라며 절규하고, 손호영은 지친 기색을 애써 감추며 “오늘 불면증이 치료될 것 같다”며 해맑게 웃는다.

이후에도 손호영은 아이들에게 직접 요리를 해주는가 하면, 6개월 아기인 막내아들의 분유도 먹여주는 등 정주리의 손과 발이 돼준다. 또한 정주리의 막내아들 목욕 시키기에도 도전한다.

여기서 그는 “20년 전에 재민이를 씻겨 봤다. 그 재민이가 지금은 24세”라며 과거 ‘god의 육아일기’ 당시를 언급해 뒷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든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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