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농어민수당 74억1785만원 지급…1인가구 연 80만원

백운석 기자 2022. 11. 29.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산군은 30일부터 관내 농어민 1만2722명을 대상으로 올해 충남도 농어민 수당 74억1785만원을 지급한다.

충남도 농어민수당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 실현괴 농어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급되고 있다.

농어민 수당은 30일부터 시작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되 지류 상품권 발급 수수료 절감을 위해 신청자의 경우 모바일 카드로 수당을 지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일부터 2인가구 이상 인원당 45만원…지급 규모 등 변경
금산군 청사 전경.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금산군은 30일부터 관내 농어민 1만2722명을 대상으로 올해 충남도 농어민 수당 74억1785만원을 지급한다.

충남도 농어민수당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 실현괴 농어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급되고 있다.

특히 기존 1인당 80만원씩 지급되던 지급 규모를 올해부터 확대해 1인 가구 연 80만원, 2인 가구 이상은 인원 당 개별 45만원씩 지급한다.

또 행정 낭비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까지 40만원씩 연 2회로 나눠 지급하는 방식을 올부터는 연 1회 지급으로 변경했다.

농어민 수당은 30일부터 시작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되 지류 상품권 발급 수수료 절감을 위해 신청자의 경우 모바일 카드로 수당을 지급한다.

마을별 수당 지급 일정은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어민수당이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들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어민수당정책의 안정적 정착과 확대를 위해 충남도와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