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최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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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고용노동부의 '2022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020년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 지난해 우수 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상을 받는 등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광역-기초 노사민정 공동거버넌스 구축사업'을 통해 시 뿐만 아니라 16개 구·군에도 노사민정협의회의 구성 필요성을 알리고 참여를 권장해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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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시는 고용노동부의 '2022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020년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 지난해 우수 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상을 받는 등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노사민정 협력모델 개발과 홍보 및 확산을 위해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열렸으며, 내·외부전문가들이 2차례의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시는 ▲영세 소규모 사업장의 노동시장 단축 ▲아파트 종사노동자 권익보호 ▲안전한 일터 만들기 확산지원 ▲광역-기초 노사민정 공동거버넌스 구축 등 고용부의 권장사업 수(6개)를 넘어선 12개 지역 고용노동 현안사업을 발굴했다.
또 시는 지역 고용노동 현안사업들을 부산경영자총협회,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등 노사민정이 합심해 추진했다.
특히 '광역-기초 노사민정 공동거버넌스 구축사업'을 통해 시 뿐만 아니라 16개 구·군에도 노사민정협의회의 구성 필요성을 알리고 참여를 권장해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3년 연속 수상은 우리 시의 노사민정이 하나가 돼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노사 간 소통과 협치의 통로로써 노사민정협의회가 더욱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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