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교육 돌봄 분야 개선용역 마무리

백운석 기자 2022. 11. 2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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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은 지난 4월 착수한 '청양군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돌봄 분야 사업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교육·돌봄 사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기 위해 72개 사업 분석과 학부모 647명에 대한 설문조사, 사업 관계자 21명에 대해 인식조사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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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공주대 교수 “교육·돌범 아우를 통합지원체계 필요”
지난 21일 청양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청양군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돌봄 분야 사업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모습.(청양군 제공)

(청양=뉴스1) 백운석 기자 = 청양군은 지난 4월 착수한 ‘청양군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돌봄 분야 사업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교육·돌봄 사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기 위해 72개 사업 분석과 학부모 647명에 대한 설문조사, 사업 관계자 21명에 대해 인식조사로 이뤄졌다.

용역을 맡은 김은경 공주대 교수는 “사업 현황과 수요분석을 토대로 교육과 돌봄을 아우를 수 있는 통합지원체계가 필요하다면서 교육지원청과의 협력 방안, 학력 신장과 인성·진로 프로그램 활성화, 학교 돌봄과 지역 돌봄의 연계,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 방안 등을 제시했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연구용역으로 교육․돌봄 사업에 대한 정확한 현황과 학부모 요구를 자세히 알게 됐다”며 “제시된 발전방안을 이행하기 위해 민·관·학이 함께하는 학습동아리를 활성화하고 세부 추진사항을 계속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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