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서 1등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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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7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동일 병원 외래에서 주 2회 이상 혈액투석을 실시한 환자가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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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7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동일 병원 외래에서 주 2회 이상 혈액투석을 실시한 환자가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병원은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의사 및 간호사당 1인당 1일 평균 투석 건수, 2년 이상 혈액투석 경력을 가진 간호사 비율, B형 간염 환자용 격리 혈액투석기 최소 보유 대수 충족 여부 등 평가지표 12개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용남 원장은 “혈액투석 환자는 뇌졸중, 심장질환으로 사망률이 높고 치료기간 중 삶의 질 문제가 크기 때문에 전문가로부터 안전한 치료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히 관리해 환자 안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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