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5년째 교원 명예퇴직 증가…올해 3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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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명예퇴직하는 교원이 5년째 증가세다.
29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2월(261명)과 8월(52명) 모두 313명의 공·사립 교원이 명예퇴직했다.
교원 명퇴는 2015년 278명, 2016년 115명, 2017년 112명 등 한동안 감소했다.
그러나 2018년(169명) 상승세로 돌아선 뒤 2019년(239명)과 2020년(256명) 잇따라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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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에서 명예퇴직하는 교원이 5년째 증가세다.
29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2월(261명)과 8월(52명) 모두 313명의 공·사립 교원이 명예퇴직했다.
교원 명퇴는 2015년 278명, 2016년 115명, 2017년 112명 등 한동안 감소했다.
그러나 2018년(169명) 상승세로 돌아선 뒤 2019년(239명)과 2020년(256명) 잇따라 증가했다. 2021년에도 263명이 명퇴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건강상 이유, 자기계발, 가족 돌봄 등이 명퇴 이유"라며 "베이비부머 세대가 명퇴를 많이 신청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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