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역주행 음주운전자 검거 등 11월 다섯째 주 '우수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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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은 음주운전 중 역주행하다 사고 낸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시민 안전에 앞장선 9명을 11월 다섯째 주 '현장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중 대표 사례는 중부경찰서 중촌파출소 정용범 순경, 유성경찰서 지능팀 임태혁 경감, 대덕경찰서 중리지구대 배영휘 경장이다.
정 순경은 혈중알코올농도 0.081% 주취 상태로 오룡역네거리에서 목동네거리 방향으로 역주행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도주하는 차량을 발견, 추격해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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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경찰청은 음주운전 중 역주행하다 사고 낸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시민 안전에 앞장선 9명을 11월 다섯째 주 ‘현장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중 대표 사례는 중부경찰서 중촌파출소 정용범 순경, 유성경찰서 지능팀 임태혁 경감, 대덕경찰서 중리지구대 배영휘 경장이다.
정 순경은 혈중알코올농도 0.081% 주취 상태로 오룡역네거리에서 목동네거리 방향으로 역주행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도주하는 차량을 발견, 추격해 검거했다.
임 경감은 저금리로 대출해준다는 전화에 속은 피해자들을 만나 2시간 동안 끈질긴 설득 끝에 악성 프로그램을 제거해 약 6400만원의 전화 금융 사기 피해를 막았다.
배 경장은 ‘남성이 차량 문을 열고 다닌다’는 관제센터 공조 신고를 접수해 순찰차 총력대응으로 수색해 도주하는 남성을 발견해 붙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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