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남이서 5t 화물차 화재…소주 1200병 소실

안성수 기자 2022. 11. 2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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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1시34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295㎞ 인근에서 A(56)씨가 몰던 5t 화물차량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차량과 화물칸에 실려있던 소주 1200병을 모두 태워 1억15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0분만에 꺼졌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차량 앞 바퀴 타이어가 터지면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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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29일 오전 11시34분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295㎞ 인근에서 A(56)씨가 몰던 5t 화물차량에서 불이 나 30분만에 꺼졌다. (사진=충북소방본부 제공) 2022.1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29일 오전 11시34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295㎞ 인근에서 A(56)씨가 몰던 5t 화물차량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차량과 화물칸에 실려있던 소주 1200병을 모두 태워 1억15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0분만에 꺼졌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차량 앞 바퀴 타이어가 터지면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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