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공원 등에 3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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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공공장소 3곳에 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투명페트병 무인수거기 3대를 내달부터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무인수거기는 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많이 찾는 중앙체육공원, 배산체육공원,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3곳에 설치됐다.
자판기 형태인 이 수거기는 투명 페트병만 전용으로 투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회수한 투명페트병은 재활용 과정을 거쳐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 쓰레기 감축 및 자원순환에 보탬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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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익산시는 공공장소 3곳에 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투명페트병 무인수거기 3대를 내달부터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무인수거기는 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많이 찾는 중앙체육공원, 배산체육공원,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3곳에 설치됐다.
자판기 형태인 이 수거기는 투명 페트병만 전용으로 투입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기계 화면에서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 후 투입구가 열리면 라벨을 제거한 깨끗한 투명 페트병을 넣으면 된다.
페트병 1개당 10포인트씩 적립되며 누적 2천포인트 이상이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회수한 투명페트병은 재활용 과정을 거쳐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 쓰레기 감축 및 자원순환에 보탬이 된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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