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그래픽 행사 ‘시그라프 아시아’ 내달 대구서 열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최대 그래픽 분야 행사 '시그라프 아시아 2022'가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쾰른메세(Koelnmesse)가 주관하는 '시그라프 아시아 2022'에는 세계적으로 연구, 과학, 예술, 애니메이션, 게임, 상호작용, 교육 및 특수시각효과(VFX) 등 최신 기술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기술 및 크리에이티브 분야 전문가 6000여명이 참가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쾰른메세(Koelnmesse)가 주관하는 ‘시그라프 아시아 2022’에는 세계적으로 연구, 과학, 예술, 애니메이션, 게임, 상호작용, 교육 및 특수시각효과(VFX) 등 최신 기술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기술 및 크리에이티브 분야 전문가 6000여명이 참가한다.
‘시그라프 아시아 2022’ 컨퍼런스 의장인 정순기 교수는 이날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 가상 전시회로 진행된 이후 올해 다시 대구에서 개최하게돼 영광”이라며 “시그라프 행사에서는 컴퓨터 그래픽과 새로운 기술의 세계적인 선구자들과 행사 참석자들이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광범위한 주제를 표현하고 협업해 완성한 혁신 사례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구를 방문하는 모든 참가자와 방문객들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시그라프 아시아 2022’는 무역 컨퍼런스와 전시회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계에서 새로운 학술적 저작을 심사, 분석하고 논의하는 테크니컬 페이퍼 △세계 최고 애니메이션 하우스 대표들이 출연하는 컴퓨터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프로그램 의장인 노소영씨가 이끄는 아트갤러리 등이 있다.
아트갤러리에서는 방문객들에게 예술가들과 그들의 작품을 가까이 볼 수 있는 체험적 창작 공간을 제공한다. 컨퍼런스에서는 컴퓨터생성예술(CGI)와 VFX, 애니메이션 작업의 비즈니스 측면과 기술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전시회엔 몰입형 체험을 위한 최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도 갖췄다.
‘시그라프 아시아 2022’ 컨퍼런스 및 전시회 참가가 확정된 글로벌 기술 조직으로는 어도비, AMD, 아마존 웹서비스, 오토데스크 코리아, 에픽게임즈, 구글리서치, 인텔 코퍼레이션,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네이버 Z, 엔씨소프트, 픽사 렌더맨 등이 있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 '이렇게' 16강 간다"...신문선·BBC 문어發 희망회로
- 한동훈 집 찾아간 더탐사…접근금지 명령에도 어떻게?
- 조규성 유럽 가나…이영표 "스카우트 연락 왔다"
- '노출금지' 카타르서 파격 의상…女모델 "체포 두렵지 않다"
- 육군 부대서 이병 1명 '총상'…숨진 채 발견
- 가나전에 울고 웃은 류승룡…알고보니 두 아들도
- 예금 갈아타기, 지금이 막차?…은행, 수신금리가 떨어진다
- 울고 있는 손흥민에 '셀카'…가나 스태프 비매너 논란
- 초2 여학생 추행한 담임교사…"친밀감 표시" 황당 변명
- 백범 김구 증손녀, '태국 최대 재벌가' 子와 결혼…하객 1000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