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여성친화기업 12곳 선정…워라밸 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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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9일 근로자의 20% 또는 20명 이상을 여성으로 고용한 기업 가운데 양성평등과 일·생활 균형(워라밸)을 위해 노력한 12곳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시는 지난해 100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한 21개 기업에 29일 매출의 탑을 수여했다.
대전시는 29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 10명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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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대전시는 29일 근로자의 20% 또는 20명 이상을 여성으로 고용한 기업 가운데 양성평등과 일·생활 균형(워라밸)을 위해 노력한 12곳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자격증 취득 축하금을 주거나 금요일에는 오후 5시에 퇴근하는 등 특색있는 제도를 운영해 육아휴직 복직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2010년부터 선정해온 대전시 여성친화기업은 180곳으로 늘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시에 취약계층 난방비 5억6천만원 기탁
(대전=연합뉴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9일 취약계층 난방비로 써달라며 대전시에 5억6천만원을 기탁했다.
대전시는 가구당 10만원씩 3천 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친환경 유기농 소재 브랜드 '오가닉맘'으로 유명한 중동텍스타일도 이날 1억원 상당 아동의류(3천76벌)를 대전시에 기부했다.
기탁받은 의류는 지역 보육원과 아동 공동생활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해 100억원 이상 매출 대전 21개 기업, 매출의 탑 수상
(대전=연합뉴스) 대전시는 지난해 100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한 21개 기업에 29일 매출의 탑을 수여했다.
반도체 외관 검사장비 제조업체 인텍플러스는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려 1천억 탑을 받았다.
성장 전망과 기술력이 우수한 23개 기업은 유망중소기업 인증서를 받았다.
매출의 탑 수상기업과 유망중소기업은 중소기업 경영안정 자금이나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융자 때 2∼3%에 해당하는 이자 차액을 지원받는다.
대전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 10명 위촉
(대전=연합뉴스) 대전시는 29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 10명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선정위원회는 생산자단체 관계자, 유통가공 종사자, 문화관광 및 마케팅 전문가, 언론인, 시의원 등 위촉직 위원 9명과 당연직 위원인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내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앞서 기부자에게 지급하는 답례품 및 공급업체 선정 등에 대해 심의·자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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