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골목에 활력을...전주시, 골목상권 드림축제

강인 입력 2022. 11. 29. 14:59 수정 2022. 11. 2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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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지역 골목경제 회복을 돕는 축제가 열린다.

29일 전주시에 따르면 침체된 골목 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오는 12월1일부터 17일까지 혁신도시 상점가 등 골목상권 6곳에서 제2회 전주 골목상권 드림 축제를 개최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침체된 골목상권이 회복되고 활력을 되찾는데 이번 축제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지쳐있는 시민과 상인들에게 위로와 화합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축제를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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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골목상권 드림축제 자료사진. /사진=전주시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지역 골목경제 회복을 돕는 축제가 열린다.

29일 전주시에 따르면 침체된 골목 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오는 12월1일부터 17일까지 혁신도시 상점가 등 골목상권 6곳에서 제2회 전주 골목상권 드림 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다시 도약하는 골목상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축제는 각 지역 골목협의체를 중심으로 소상공인과 주민, 지역공동체, 문화예술인 등이 함께 기획한 소비촉진 행사, 문화예술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영수증 이벤트 및 경품 행사 △축제 구역 내 상가 및 주민 참여 플리마켓 △신제품 및 인기품목 세일행사 △공공기관 협약을 통한 상가 사용 쿠폰 증정 등 특색 있게 운영된다.

이번 축제는 행사 첫날 혁신도시 시계탑 상가에서 축제에 참여한 골목협의체 대표가 함께 모여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연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침체된 골목상권이 회복되고 활력을 되찾는데 이번 축제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지쳐있는 시민과 상인들에게 위로와 화합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축제를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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