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수영과 10주년 “이제 대중 의식 안 돼, 결혼은 시기 되면”[EN: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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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가 열애 10주년을 맞은 수영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압꾸정'(감독 임진순)에 출연한 정경호는 11월 29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연인 수영의 관람평을 전했다.
수영도 '압꾸정'을 시사회를 통해 봤다고 알린 정경호는 "재밌다고 하더라"며 "다만 서로 배우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연기적인 이야기는 안 하고 배려를 하는 편이다"며 "응원을 하지, '너 어땠다' 이런 이야기는 안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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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정경호가 열애 10주년을 맞은 수영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압꾸정'(감독 임진순)에 출연한 정경호는 11월 29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연인 수영의 관람평을 전했다.
30일 개봉하는 '압꾸정'은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이 실력 TOP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다.
특유의 유머와 화려한 입담으로 압구정을 휘젓고 다니는 '강대국' 역의 마동석과 까칠하고 냉정하지만 실력만큼은 대한민국 TOP을 자랑하는 성형외과 의사 ‘박지우’ 역의 정경호가 열연한다.
이날 정경호는 최근 한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해 "수영과 연애 10주년"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 "이제는 (대중을) 의식을 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오래 공개 열애 한 만큼 수영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는 것에 대해 스스럼 없다고.
수영도 '압꾸정'을 시사회를 통해 봤다고 알린 정경호는 "재밌다고 하더라"며 "다만 서로 배우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연기적인 이야기는 안 하고 배려를 하는 편이다"며 "응원을 하지, '너 어땠다' 이런 이야기는 안 한다"고 전했다.
"오래 만나다 보니 이 친구랑 밖에 이야기를 안 한다"고 말한 정경호. '프로 소식러'인 정경호는 "데이트 때 두 분 다 소식할 것 같다"는 반응에 "저는 그렇지만 수영은 아니다. 수영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많이 먹는 것이었다"면서도, 곧 쑥스러운 듯 "죄송합니다"라 말해 취재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동석은 최근 오랜 연인 예정화와 결혼했다. 마동석이 결혼에 대한 조언을 해주지는 않았냐는 말에 정경호는 "형님도 연애를 오래 하셨고, 오나라 누나도 연애를 오래 하고 있고, 저도 장기 연애 중이라 셋이 만나면 같은 이야기만 한다"면서도 "시기가 되면 할텐데, 서로 아직은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누지는 않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압꾸정'은 30일 개봉한다. (사진=(주)쇼박스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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