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416명 추첨 ‘경품’

이은희 기자 2022. 11. 2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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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지방세 성실납세자 416명을 추첨해 경품을 지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추첨은 올해 2차 정기분 재산세와 주민세를 납부한 3만926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준 지방세 정보시스템의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을 사용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추첨 결과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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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차 지방세 성실납세자 추첨행사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지방세 성실납세자 416명을 추첨해 경품을 지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추첨은 올해 2차 정기분 재산세와 주민세를 납부한 3만926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준 지방세 정보시스템의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을 사용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이 우대받고 지역사회의 성숙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당첨자에게는 3만 원 상당의 지역 상품권과 감사 서한문을 우편으로 발송한다. 추첨 결과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지만 성실납세자가 존중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성숙한 납세 풍토를 조성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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