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김성근x이대호 합류→장시원 PD 감사패 '겹경사'(종합) [단독]

박소영 2022. 11. 2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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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최강야구' 장시원 PD가 김성근 감독-이대호 영입에 이어 감사패 수여라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29일 OSEN 취재 결과 장시원 PD는 오는 12월 19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리는 '2022 야구‧소프트볼인의 밤'에서 감사패를 받는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최강야구' 덕분에 프로 야구 뿐만 아니라 고교 야구, 아마추어 야구팀 등도 주목 받게 되자 장시원 PD의 공로를 인정, 감사패를 전달할 거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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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JTBC ‘최강야구’ 장시원 PD가 김성근 감독-이대호 영입에 이어 감사패 수여라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29일 OSEN 취재 결과 장시원 PD는 오는 12월 19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리는 ‘2022 야구‧소프트볼인의 밤’에서 감사패를 받는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측은 ‘최강야구’가 고교 야구를 비롯한 아마추어 야구에 대한 관심 고취와 인기 회복을 위한 영향력 확대 노력에 보탬이 됐다며 수상 이유를 알렸다.

‘최강야구’는 프로야구팀에 대적할 만한 11번째 구단을 결성한다는 포부를 갖고 전국의 야구 강팀과 대결을 펼치는 야구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채널A에서 ‘도시어부’, ‘강철부대’ 시리즈를 연달아 성공시킨 장시원 PD가 JTBC로 이적해 지난 6월 6일 처음 세상에 내놓았다.

‘야구에 미친 자들의 모든 걸 건 진짜 승부’를 내세운 최강 몬스터즈 팀은 이승엽 감독을 비롯해 박용택, 송승준, 정근우, 장원삼, 심수창, 유희관, 정성훈, 윤준호, 이택근, 서동욱, 정의윤, 이홍구 등 프로 야구 레전드들을 앞세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고교팀, 대학부, 독립구단 등 전국의 여러 팀들과 치열한 야구 대결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이승엽 감독이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게 되자 김성근 후임 감독과 이대호의 영입으로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최강야구’ 덕분에 프로 야구 뿐만 아니라 고교 야구, 아마추어 야구팀 등도 주목 받게 되자 장시원 PD의 공로를 인정, 감사패를 전달할 거로 보인다.

한편 시상은 오는 12월 19일 오후 6시, 서울 가든호텔에서 개최되는 ‘2022 야구‧소프트볼인의 밤’ 행사에서 진행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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