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과거엔 불만+질투 많은 밤송이, 스스로 힘들게 했다”(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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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현우가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11월 29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서는 가수 이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현우는 6년 만에 지난 27일 디지털 싱글앨범 'Brand New Christmas'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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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가수 이현우가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11월 29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서는 가수 이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현우는 6년 만에 지난 27일 디지털 싱글앨범 ‘Brand New Christmas’을 발표했다.
이현우는 "아주 오래전부터 재즈로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쉬운 장르도 아니고 대중적인 장르도 아니라 완성도 있는 앨범을 만들고 싶어서 오랫동안 작업하다 올해 마무리되는 타이밍이었다. 한 곡이 크리스마스 느낌이 나더라. 앨범은 내년 봄에 내기로 했는데, 이건 싱글로 먼저 내고 재즈 앨범은 내년 봄에 내자고 하자 해서 싱글을 먼저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즈랑 클래식을 어릴 때 정말 싫어했는데 나이가 드니 좋아지더라. 쉬운 장르가 아니고 표현하는 데 한계가 있어서 어색하지 않게 표현하기 위해 시간이 오래 걸렸다. 완벽하진 않지만 제 나름 재밌는 재즈곡을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이현우는 "토니 베넷 같은 거장처럼 나이들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나. 행복할 것 같다"고 전했다.
뮤지는 나이가 든 선배들을 보면 편안해진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현우는 "예전엔 칼날이었다. 왜 그렇게 불만이 많았는지 모르겠다. 회사에 대한 불만, 제 자신에 대한 불만. 질투도 많았다. 그런 게 저를 병들고 힘들게 했다. 가시 돋친 밤송이처럼 살았는데 나이 들면서 이제 공이 됐다. 부드러운 테니스 공"이라고 웃었다.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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