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달리던 18t 화물차에 불…소주 1000병 모두 타

이다온 기자 2022. 11. 29. 14:4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 오전 11시34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295㎞ 지점에서 A씨(56)가 몰던 18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고 있다. 사진=충북소방본부 제공

29일 오전 11시 35분쯤 충북 청주시 남이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죽암휴게소 인근을 주행하던 18t 화물차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화물차와 짐칸에 실려 있던 소주 1000여병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억 15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 당국은 브레이크 패드 과열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