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카지노, 월 이용객 1만명 첫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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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드림타워 카지노 이용객이 2021년 6월 개장 이후 이번에 처음으로 월 이용객 1만명을 돌파했다.
드림타워 카지노는 제주도 내 8개 영업장 중 현재 4개 카지노 만이 정상 가동 중인 가운데 전체 매출의 79%를 차지하며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카지노 이용객이 증가한 이유로 제주를 잇는 국제선 하늘길이 열리면서 국내 거주 외국인은 물론 국외에서도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이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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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드림타워 카지노 이용객이 2021년 6월 개장 이후 이번에 처음으로 월 이용객 1만명을 돌파했다. 드림타워 카지노는 제주도 내 8개 영업장 중 현재 4개 카지노 만이 정상 가동 중인 가운데 전체 매출의 79%를 차지하며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29일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드림타워 카지노 이용객이 지난 28일까지 총 1만2152명을 기록했다.카지노 이용객이 증가한 이유로 제주를 잇는 국제선 하늘길이 열리면서 국내 거주 외국인은 물론 국외에서도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이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카지노 VIP 전세기 추가 투입과 함께 대만에 이어 홍콩 직항노선 재개도 예고돼 있는 만큼 카지노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추가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카지노 VIP 전세기는 지금까지 일본 1회, 홍콩 4회 운항된 데 이어 추가로 연말까지 일본 1회, 홍콩 3회 등 4번의 독자 운항 스케줄이 잡혀 있다. 전세기와 함께 카지노 큰손으로 통하는 홍콩과 대만 고객을 대거 유치할 수 있는 직항 노선도 본격적인 운항 재개를 앞두고 있다.
실제로 타이거항공, 티웨이항공 등은 최근 제주 대만 직항노선 운항을 시작하거나 조만간 재개할 예정이다. 홍콩익스프레스도 2023년 1월22일부터 주4회 제주-홍콩 직항(188석) 운항에 들어간다.
지난 11일 오사카~제주 노선(주7회) 직항을 재개한 일본의 경우 추가로 도쿄~제주(주4회), 후쿠오카~제주(주3회) 정기 직항도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동계 국제선 인가를 받아 놓고 출발 대기 중인 상태다.
일본 카지노 VIP들은 지난 6월 직항 재개 이후 서울 지역의 파라다이스와 GKL의 매출 곡선을 가파른 상승세로 돌려놓을 만큼 큰손의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홍콩 관광객의 경우 현재 마카오 방문객의 17% 이상을 차지하는 카지노 업계의 큰 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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