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국대’ 김민경 “축하 큰힘...코로나도 이겨낼것”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jhs0903@daum.net) 2022. 11. 2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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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민경이 코로나로 자가격리 중인 가운데 사격 국가대표로 국제대회에 출전한 소감을 밝혔다.

김민경은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사격 국제대회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18일 출국했다.

대회를 마친 뒤 지난 27일 귀국한 김민경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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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사진| 김민경 SNS
개그우먼 김민경이 코로나로 자가격리 중인 가운데 사격 국가대표로 국제대회에 출전한 소감을 밝혔다.

김민경은 지난 28일 “결과를 떠나서 김민경 씨 정말 기특하고 멋있고 존경하고 사랑하고 너무 고맙다”라는 내용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축하해주시는 분들 정말 큰 힘이 된다. 아직 완전한 결과가 아니지만, 여러분의 사랑 받으며 코로나도 이겨내보겠다”라는 출전 소감과 함께 코로나 쾌유 의지를 다졌다.

김민경은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사격 국제대회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18일 출국했다. 그는 총점 663.2281점을 기록하며 전체 출전 선수 345명 중 106위에, 여성 52명 중에선 19위에 안착했다.

대회를 마친 뒤 지난 27일 귀국한 김민경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김민경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특별한 증상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주변에서 확진자가 나와서 검사를 했는데 확진됐다”고 설명했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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