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노동위원장에 김태기 단국대 명예교수 내정
박양수 2022. 11. 2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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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에 김태기(66·사진) 단국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를 내정했다.
중앙노동위원장은 장관급 정무직으로 임기는 3년이다.
김 교수는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윤 대통령의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해 노동 공약을 마련하는 실무를 맡았다.
김대중 정부에선 대통령자문정책기획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김영삼 정부 당시 청와대에서 파견 근무로 교육 및 노동개혁 추진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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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에 김태기(66·사진) 단국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를 내정했다. 중앙노동위원장은 장관급 정무직으로 임기는 3년이다.
김 교수는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윤 대통령의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해 노동 공약을 마련하는 실무를 맡았다. 윤 정부의 첫 고용노동부 장관·경제사회노동위원장 후보로도 거론됐다.
김 교수는 이명박 정부에선 한국노동경제학회 회장을 지냈다. 김대중 정부에선 대통령자문정책기획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김영삼 정부 당시 청와대에서 파견 근무로 교육 및 노동개혁 추진을 맡았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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