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사업장 합동점검

이윤희 기자 2022. 11. 2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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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산업단지 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점검은 화성시와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가 합동으로 진행하며, 점검대상 산업단지는 발안산업단지, 향남제약단지, 청원산업단지, 전곡산업단지 내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사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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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뉴스1 자료사진.

(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산업단지 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합동점검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12월23일까지다.

시는 이번 점검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폭발 및 화재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산업단지 내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의 철저한 시설 관리와 관련규정 준수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점검은 화성시와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가 합동으로 진행하며, 점검대상 산업단지는 발안산업단지, 향남제약단지, 청원산업단지, 전곡산업단지 내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사업장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해화학물질, 대기 및 폐수배출시설, 취급시설 및 관리기준 준수, 악취, 폐기물 관리 등 환경 관련 전반이다.

정승현 환경지도과장은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관련 업체 지도점검 및 환경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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