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中 정책 선회 기대감에 관련주 급화색

심기문 기자 2022. 11. 2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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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오후 3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화장품 등 중국 관련주가 상승 탄력을 얻고 있다.

롯데관광개발(032350)(9.05%), 덴티움(145720)(7.47%), LG생활건강(051900)(5.35%), 대한유화(006650)(4.05%) 등 중국 매출 비중이 큰 종목들이 오후 들어 급반등세로 전환했다.

중국 군무원이 이날 오후 3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에 온기가 번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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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홍콩에서 열린 중국 우루무치 화재 희생자 추모집회에서 경찰이 시위 참가자들의 신분증을 검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중국이 오후 3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화장품 등 중국 관련주가 상승 탄력을 얻고 있다.

29일 오후 2시 34분 코스맥스(192820)는 전날보다 5400원(9.38%) 오른 6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032350)(9.05%), 덴티움(145720)(7.47%), LG생활건강(051900)(5.35%), 대한유화(006650)(4.05%) 등 중국 매출 비중이 큰 종목들이 오후 들어 급반등세로 전환했다.

중국 군무원이 이날 오후 3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에 온기가 번지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항셍지수는 3.85%, 상하이종합지수는 2.21%, 선전지수는 1.96% 오르면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백지시위(제로 코로나 반대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중국이 정책 완화 조치를 내놓을 수 있다고 전망하고 매수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풀이된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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