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온라인4’ 현실과 가상공간서 월드컵 즐기기…뷰잉 파티·업데이트로 열기 ‘후끈’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피파 온라인 4’) 유저들이 현실과 가상공간에서 월드컵 즐기기에 한창이다.

이는 넥슨이 월드컵을 맞아 오프라인 뷰잉 파티와 ‘피파 월드컵 2022’ 모드 업데이트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기 때문이다.

넥슨은 이번 FIFA 월드컵 2022의 대한민국 조별리그 경기를 오프라인에서 함께 관람하는 뷰잉 파티를 진행하고 있다.

월드컵 응원 열기를 더하는 축하공연, 포토존, 체험존, 먹거리, 게임쿠폰 등이 준비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뷰잉 파티는 우루과이전이 진행된 지난 24일에는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가나전이 진행된 28일에는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지난 28일 가나전에서는 ‘FIFA 온라인 4’ 삽입곡으로 게이머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국내 락밴드 ‘트랜스픽션’의 공연이 치러져 열띤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 ‘트랜스픽션’은 Ready set go, 승리를 위하여 등 특유의 팝스타일 멜로디에 메탈을 가미한 ‘FIFA 온라인 4’ 삽입곡들을 강렬하고 역동적인 사운드로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국과 포르투갈전의 뷰잉 파티는 12월 3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넥슨이 월드컵을 맞아 업데이트 한 ‘피파 온라인 4’에 월드컵 모드도 순항중이다.

피파 월드컵 모드를 통해 대한민국, 독일, 잉글랜드, 포르투갈, 프랑스 등 이번 월드컵에 출전한 32개국으로 16강전부터 결승전까지 토너먼트를 진행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경우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이강인 등 주요 선수들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인공지능(AI)과 겨루는 PVE 모드로, 초보자부터 얼티메이트까지 총 7단계의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으며 난이가 높을수록 더욱 풍성한 보상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피파 월드컵 관련 신규 클래스도 선보였다. 호나우두, 필립 람, 안정환 등 역대 월드컵 4강 이상에 진출한 국가대표팀 선수들로 구성되는 BWC(Best of World Cup) 클래스와,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이번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맹활약한 선수들이 모인 World Cup 2022 클래스, 그리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로 구성되는 22KFA 클래스를 업데이트했다.

‘피파 모바일’에는 ‘FIFA World Cup 2022’ 모드가 업데이트됐다. 모드는 다른 이용자와 랭킹을 다투는 ‘멀티 모드’와, 인공지능(AI)과 경쟁하는 ‘싱글 모드’로 구성된다.

‘싱글 모드’에 참여하면 이번 FIFA 월드컵과 동일한 방식으로 조별리그부터 16강 토너먼트를 진행해 결승전까지 단계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멀티 모드’에서는 FIFA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32개국 외 아쉽게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15개국도 선택할 수 있다.

넥슨은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하고자 ‘파이팅 코리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응원단에 등록할 시 ‘[ICON 1강 포함] 최종 OVR 103+ 스페셜팩 (4~8강)’, ‘행운의 BP 카드 (1억~10억 BP)’, ‘전체 수수료 40% 할인 쿠폰’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응원단 등록 시 출석부 이벤트, 프리미엄 PC방 이벤트 등에 전용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