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전설' 카브레라, 내년 시즌 끝으로 은퇴 예고

박연준 2022. 11. 2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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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저리그 살아있는 전설, 미겔 카브레라가 은퇴를 예고했다.

미국 매체 MLB.com는 29일(한국시간) "카브레라가 2023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한다"고 발표했다.

카브레라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소속으로 빅리그 20시즌 통산 타율 0.308 507홈런 1,847타점 1,530득점 3,088안타 OPS(장타율+출루율) 0.908의 어마무시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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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연합뉴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메이저리그 살아있는 전설, 미겔 카브레라가 은퇴를 예고했다.

미국 매체 MLB.com는 29일(한국시간) "카브레라가 2023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한다"고 발표했다.

카브레라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소속으로 빅리그 20시즌 통산 타율 0.308 507홈런 1,847타점 1,530득점 3,088안타 OPS(장타율+출루율) 0.908의 어마무시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그는 개인 커리어 MVP 2회, 올스타 12회, 실버슬러거 7회, 타격왕 4회에 등극했다.

그는 같은 날 위 매체를 통해 "이제는 떠날 때가 왔다"며"부상 없이 팀과 함께 많은 경기에서 이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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