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한파특보..내일 서울 -7도 등 낮에도 영하권

고우리 2022. 11. 29. 14: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을비가 그치고 본격적인 겨울 한파가 시작됐습니다.

현재 제주와 내륙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충남 태안과 전남 목포ㆍ신안 등에는 한파 주의보가, 경기도와 강원도, 경상남ㆍ북도 등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엔 한파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기온은 오늘(29일) 저녁부터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해 내일과 모레는 한낮에도 영하권을 맴돌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을비가 그치고 본격적인 겨울 한파가 시작됐습니다.

현재 제주와 내륙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충남 태안과 전남 목포ㆍ신안 등에는 한파 주의보가, 경기도와 강원도, 경상남ㆍ북도 등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엔 한파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한파경보(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10도) 이상 내려가면서 영상 3도 이하이고 평년 기온보다 3도 이상 낮을 때 발효됩니다.

기온은 오늘(29일) 저녁부터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해 내일과 모레는 한낮에도 영하권을 맴돌겠습니다.

내일(30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 -7도, 대전 -6도, 광주 -1도, 대구 -3도 등을 기록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인천 -3도, 대전과 광주 1도, 대구와 울산 3도 등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특히 모레 아침은 내일보다 기온이 2~3도 정도 더 떨어지면서 한파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해안 지역과 제주 산간에는 내일 최고 7cm의 첫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