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관상동맥우회술·혈액투석 적정성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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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0년(8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와 2021년(7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허혈성 심질환으로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전국 88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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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우회술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막히거나 좁아져 발생하는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등과 같은 허혈성 심질환의 치료법이다.
이번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허혈성 심질환으로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전국 88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지표는 △관상동맥우회술 수술 건수 △내흉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술률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 △수술 후 출혈과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수술 후 30일 내 사망률 △퇴원 30일 내 재입원율 △수술 후 입원일수 등이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획득했다.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혈액투석을 실시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력, 장비 등의 구조적 측면과 혈액투석 적절도 등의 진료과정 및 결과 측면을 종합 평가했다.
신현대 세종충남대병원장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의료진의 숙련도를 바탕으로 심장 수술 잘하는 병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신속하고 안전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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