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제20대 노조위원장에 박만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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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제20대 노동조합 위원장에 박만(44) 후보가 당선됐다.
신임 박 위원장은 투표 조합원의 60.4%(553표)의 지지를 받았다.
박 위원장은 2006년 광주은행에 들어와 하남공단지점, 무안지점, 남광주지점, 기관영업부 등을 거쳤다.
박 위원장은 "조합원 입장에서 공감하고 판단하며 행동하겠다"며 "조합원과 소통하며 하나 된 조합으로 단결해 현안 해결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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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은행 제20대 노동조합 위원장에 박만(44) 후보가 당선됐다.
신임 박 위원장은 투표 조합원의 60.4%(553표)의 지지를 받았다.
임현철·조수연 부위원장, 조성환 사무국장과 함께 내년 2월부터 3년간 광주은행 노동조합을 이끈다.
박 위원장은 2006년 광주은행에 들어와 하남공단지점, 무안지점, 남광주지점, 기관영업부 등을 거쳤다.
절대 평가제 도입, 시외 발령 폐지, 육아휴가(휴직) 제도 개선, 실무평가 및 연수제도 개선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 위원장은 "조합원 입장에서 공감하고 판단하며 행동하겠다"며 "조합원과 소통하며 하나 된 조합으로 단결해 현안 해결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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