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사선대‧오수의견 관광지 '열린관광지' 변신

강인 2022. 11. 2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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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 사선대와 오수의견 관광지가 쉽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무장애 여행지로 선정됐다.

29일 전북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년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임실군 사선대 관광지와 오수의견 관광지가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지원받는다.

임실군은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세부계획을 확정한 후 사선대와 오수의견 관광지에 국비 포함 1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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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 사선대 관광지. /사진=임실군

【파이낸셜뉴스 임실=강인 기자】 전북 임실군 사선대와 오수의견 관광지가 쉽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무장애 여행지로 선정됐다.

29일 전북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년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임실군 사선대 관광지와 오수의견 관광지가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지원받는다.

전북은 지난 2015년 공모사업이 시작 이후 올해까지 8년 연속 열린관광지 조성에 선정됐다.

열린관광지 조성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등 이동 어려운 계층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기존 관광지를 개·보수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하는 정책이다.

임실군은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세부계획을 확정한 후 사선대와 오수의견 관광지에 국비 포함 1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무장애 진입로 정비와 안전·편의시설 설치 등으로 누구도 소외받는 일 없이 모두가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열린관광지 간 연계 활성화와 관광지 매력도를 높여 열린 관광시대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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